m42 와 나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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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영사기 렌즈도 꽤 많이 개조를 해서 지인에게 만들어 드렸는데 

 

기록 사진이 없더군요  

 

그중에서도 지금것 손에 남아 있는 자가개조 영사기 렌즈 가족들 입니다  

 

나름 상당히 레어해서 구하기가 쉽진 안았던 렌즈도 몇가지 있습니다 .

 

녀석들만보면 내칠려해도 힘드네요  

 

제가 보는 즐거움, 가지고 있는 즐거움으로사는  뽐뿌쟁이가 맞나봅니다 ㅋㅋ 

 

 

 

 


 

 

좌로부터 isco cinelux xenon 100mm f1.6  

 

 

isco cinelux xenon 90mm f1.6   

 

isco s- projar 중형 150mm 2.8  

 

맨우측 2개 rodenstock heligon 100mm f1.6   

 

(개조는 정석도매뉴얼이 없기에 생김새가 개조시마다 달라요) 

 

 

 

 

 

 

 

 

 

 

 


 

좌로부터 pentacon 중형 150mm 2.8  (4년전부터 사각 가라반사 렌즈로 사용)

라이카 엘마론 중형150mm 2.8

 

황금색 schneider cinelux 65mm f2 와  schneider cinelux 40mm f2

끝 2번째 우측   schneider  75mm 4.5 사각 조리개 렌즈

가장자리 우측   내구성이떨어지는 기성 아답터의 단점을 보완한 m42 to nex

자가 개조 헬리코이드 겸 아답터

 

 


뭐니뭐니해도 영사기 렌즈 자가개조의 장점은

기존렌즈의 성능을 뛰어넘는  최소거리를  짧게 만든다는점과

전세계에 하나밖에없다는 디자인의 희소성과 자부심,

그리고 자가개조라는 자긍심 이겠죠 

이상 자가개조 렌즈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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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m42보케렌즈는 200개이상 써보다보니 이제는 궁금한 렌즈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무료하던 차에 영사기 렌즈를 그간 몇년동안 틈틈히 해왓습니다 .

전세게에 나만의 렌즈 단 하나만 소장한다는그 감정은 만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지요

 

그간의 경험을 소문을 들은 지인으로부터

지금으로부터 약 5달전 대포 영사기 렌즈 개조를 부탁 받았습니다.

총 개조 했을때 무게가 3.8 키로라서 넘 난감하엿지만 구입가도 60 만원을들여 샀기때문에

개조를 하지않은 렌즈라면 단순 고철덩어리에불과하기에

어쩔수없는 5개월의 장정에 들어 갓습니다.

물론 작심하고 했다면 더 짧은 시간이 걸렸겟지만

부품 하나라도 없다면 중단할수밖에 없는데 DIY 개조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영사기렌즈 개조는 메뉴얼이 없고 자기의역량에 따라  자기 능력것 개조하기 때문입니다.

소소한 부품만 다운링, 업링등 8가지가 들어갔는데 한가지만 없어도 중단해야하는상황이고 그부품 하나만 이베이에서 주문하고 배송시간까지 감안하면

5개월도 어찌보면 짧은시간은 아니라는걸 개조해본사람만이 알게 되지요.

실례로 전에 로덴스톡 영사기 100MM 렌즈 도 구입부터 개조까지 2년여정도걸러서 했기 때문입니다.

첨 사진은 이렇게 생겻습니다 구글에서 퍼왔습니다 

 

 

사진은 작게보일지모르지만 무게가 쇳덩어리입니다 일명 대포 200MM F1.9  

 

 

 

 

     크기가 웬만한  사진과 달리 보통여자분의 머리 만합니다



 

 


 

 

 

 

 

 

 VISIONAR 은 KIPNAR 등이 있지만 짜이즈의 영사기 버젼중 가장 고급 모델 입니다. 그것도 200MM 1.9는 거의 50-80만원선에 거래됩니다.

그외에 비젼날이 다른화각도무지많습니다만 미러리스에 쓸수 밖에없는 구조로  프렌지백이 짧습니다.

혹여 미러리스 없이 일반 카메라에 개조하시려 하시는분 계시다면 120미리이상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사실 거의 스펙만보고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구입을 하게되지요.

다가올 엄청난  어려움은 상상못하고요

 

 

 

이정도 작업이 이루어지기까지 아래의 사진과 같은 선반작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이제 개조된 상태의 중간부분 입니다.

마무리전 속살을보시겠습니다  

 

 

 

 

 

 필터 사이즈가 무려  130mm 입니다 캐논대포은 얼마나되는지 모르겟으나 더 큰게 아닌가 생각 합니다,

 

 

필터 싸이즈가 무려 130MM 입니다

 

 

 

 3.8 키로 무게를 감당하기 위해 삼각대 링도 만들어서 장작 햇습니다 

 

 

 

 

 

완성본 입니다 옆의 펜탁스 A 100MM 2.8 렌즈와 크기를 비교해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헬리코이드 역할을 하기위해 시그마 400mm 반사 렌즈도 하나 구해서 속을 완전 해체후

이식수술을 햇습니다 그리고

 

마운트링 장작전 사진과 장작 후 사진입니다 

 

 

 

 

 

 

  

 

일전에 먼저 개조한 로모 180 리리 F2 의 비교사진입니다 .

이 로모 180M 도 지름이 105MM 이죠  

크기는  엇 비슷합니다.

우측이 로모 좌측이 비젼날 입니다. 

 

 

 

 

 

 

  

 개조 완성후 최종 무게 사진입니다.

 

 

옆의 펜탁스 100mm 렌즈와 비교 사진입니다.

 

 

 

 

  

 

 

 

후드는 싸이즈가 맞는게 없어서 최종 개조는 못햇습니다.

그간 5개월동안 선반집만 4번 정도 다녀온듯합니다.

영사기렌즈 지난 4년동안 웬만한건 상당수 마니 해보앗습니다 만 정말이지 힘든  작업이엇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그간 많은 개조 영사기 렌즈중 일부입니다.

 

 

뽀대 작살 이스코 영사기 mc렌즈입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나날 보내세요